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유럽 혁명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[[21세기]]에도 비슷한 [[나비효과]] 및 [[도미노 현상]]으로 2000년대의 [[색깔혁명]][* 2003년 [[조지아]]의 장미 혁명이나 2004년 우크라이나의 [[오렌지 혁명]], 2005년 [[키르기스스탄]]의 튤립 혁명, 2006년 벨라루스의 수레국화 혁명(jeans revolution), 2007년 [[미얀마]]의 샤프란 혁명, 2009년 [[이란]]의 녹색 혁명, 2011년에서 2012년 러시아의 눈꽃 혁명, 2014년 [[타이완]]의 해바라기 혁명이나 [[우산 혁명]], 2015년 [[아르메니아]] 전기 혁명, 2016년 마케도니아 색깔혁명 등이 있다.], 2010년대의 [[아랍의 봄]]이 나타났다. 한편 북한에서는 1992년에 [[프룬제 군사대학 쿠데타 모의 사건]]이 일어나서 [[김일성]] 정권을 엎으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1995년에는 [[제6군단 쿠데타 모의 사건]]이 일어나기도 했다. 동구권 붕괴와 소련 붕괴, 중국의 개혁 등을 보고 그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. 언론에서는 [[아랍의 봄]]이 동구권 붕괴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. 확실히 나비효과로 인한 영향력으로 인해 여러 정권들이 같이 무너졌다는 점은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. 하지만 동유럽 혁명은 거의 성공했나 평화로웠던 반면 아랍의 봄은 [[시리아]]나 [[예멘]]처럼 일부 아랍 국가들이 내전으로 시달리거나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|종교 극단주의 단체들이 나타났다는 점]]에서는 확실한 차이점이 보인다. 게다가 아랍의 봄이 성공하거나 개혁을 이룬 나라들은 순조롭게 정치가 안정된 튀니지와 모로코, 알제리 정도뿐이고 대부분은 실패했다.[* 다만 2019년 이후 알제리와 더불어 이라크, 수단, 레바논도 성공했으며 모두 과도기에 접어들었다.] 아랍의 봄은 동유럽 혁명보다 오히려 중국의 [[신해혁명]]이나 러시아의 [[러시아 혁명]], 대한민국의 [[4.19 혁명]]과 비슷하다. 동유럽 혁명과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혁명 과정에서 군부의 영향이 사실상 배제되었다는 점이다. 국가 자체가 분해된 [[유고슬라비아]]나 차별 대우로 인해 반감을 가진 정규군이 아예 시민들의 편에 선 루마니아[* [[세쿠리타테]]에 대응하기 위해 위수령을 발동했다.]를 제외하면 동유럽 각 국가의 군부는 혁명에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않았다. 거의 대부분의 각국 정규군은 혁명 와중에도 본연의 임무를 계속 수행했으며 민주 정부가 수립된 뒤 정부의 통제를 순순히 받아들였다. 이는 공산권 시절 특유의 강한 [[문민통제]]에서 기인한다. 소련이나 동유럽과 같은 정통 [[제2세계]] 국가들은 [[정치장교]]와 같은 수단을 이용해서 민간 정부가 군부를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었고 군부는 현실 정치에 거의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